오늘 하루 어떻게 지켰나 적어봅니다.
6시 20분 기상. 원래 7시에 겨우 일어나던 걸 요즘은 알람을 20분 당겨서 물 한 컵 먼저 마시고 시작해요.
아침에 연고 바르고 출근 준비. 목 쪽은 여전히 붉은데 얼굴은 좀 가라앉은 편.
점심은 회사 식당 대신 도시락 싸갔어요. 이번 주 들어 세 번째.
오후 3시쯤 목이 간지러워서 참느라 애먹었어요. 회의 중이라 긁지도 못하고.
저녁 7시 반 퇴근. 원래 이 시간이면 야근 걸릴 때가 많은데 오늘은 칼퇴.
저녁은 가볍게 먹고 연고 다시 바르고, 11시에는 누웠어요.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못 지킨 것도 있어요. 물은 하루 목표 여섯 잔인데 오늘 세 잔밖에 못 마셨고, 스트레칭하기로 해놓고 결국 안 했습니다.
평일엔 이렇게 그럭저럭 되는데 주말만 되면 무너져요. 금요일 밤에 긴장이 풀리면서 늦게까지 먹거나 몰아서 자거나 하고, 월요일 아침엔 다시 얼굴이 부어있고요. 3주 전에도 그랬고 지난주에도 똑같았어요.
이 패턴 끊으신 분 계신가요. 다들 주말엔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