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바로 자던 걸 그만두고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어요. 3주 됐네요.
처음엔 하루 한 장도 버거웠는데 지금은 밤에 30분 정도는 앉아있게 됐어요. 스케치북 반 권 채웠고요.
대학원 과제에 알바까지 겹치면 그 시간도 없어질 때가 많아서 이번 달은 일주일에 다섯 번만 채우기로 목표를 낮췄어요. 처음엔 매일 하려다 사흘 만에 나가떨어졌거든요 ㅋㅋ
그림이 뭐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낙서 수준인데 그 시간만큼은 딴 생각이 안 들어서 좋더라고요. 다음 달엔 색까지 넣어볼까 싶은데 아직 자신은 없어요.
다들 이런 소소한 거 하나씩 하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