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굽기 3주째입니다.
식빵은 계속 실패해서 오늘은 소금빵으로 바꿔봤어요.
반죽은 어제 미리 해뒀습니다.
아침에 알바 가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갔어요.

돌아와서 성형을 했는데 버터 마는 게 생각보다 손이 안 돌아가더라고요.
오븐은 180도에 22분.
꺼내보니 절반은 터졌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대학원 과제 끝내고 밤 11시 넘어서 반죽 치대고 있는 제 모습이 좀 우습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는 부모님 병원 가는 날도 겹쳐서 정신이 없었는데 그 와중에 발효 시간은 꼬박꼬박 맞췄습니다.
다음 주에 한 번 더 해보려고요.
오늘은 실패해도 배운 게 있는 날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