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 끝나고 집에 오니 새벽 1시였어요.
오늘 아침엔 학교 과제 마감이 있어서 눈도 못 붙이고 바로 노트북부터 켰네요. 팀장 된 지 8개월째인데 회식이 부쩍 늘었다는 게 진짜 체감돼요. 이번 달에만 벌써 세 번째거든요!
주말엔 아르바이트도 나가야 해서 밀린 잠도 못 자고, 그림 노트는 두 달째 펼쳐본 적이 없어요. 예전엔 자기 전에 낙서라도 몇 줄 그렸는데 요즘은 그럴 힘도 안 남네요.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나 싶고, 뭘 놓고 뭘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들 이렇게 하루하루 버티면서 사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