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팔 접히는 곳이랑 목 주변이 계속 거칠어서, 뭘 더 바르기보다 씻는 습관부터 바꿔봤어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 동안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10분 안쪽, 바디워시는 땀 난 부위만 쓰고 나머지는 물로만 헹궜습니다. 샤워 뒤에는 3분 안에 보습제를 발랐고요.
처음 며칠은 별 차이가 없었는데 1주일쯤 지나니 밤에 긁다가 깨는 횟수가 줄었어요. 완전히 괜찮아진 건 아니지만, 붉게 달아오르는 날이 덜해서 저는 이 변화가 제일 반갑네요.

침구도 9월 1일에 한 번 세탁하고, 방이 너무 건조하지 않게 짧게 환기했어요. 작은 것들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피부는 이런 기본 습관에도 반응하나 봐요~
혹시 샤워 물온도나 보습 타이밍 바꾸고 편해진 분 계신가요? 저는 다음에는 세제도 순한 걸로 바꿔볼까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