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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야간 끝내고 로션부터 발랐어요

야간 끝내고 집에 온 게 아침 7시였어요.
씻자마자 로션부터 발랐습니다. 스테로이드 줄인 지 이제 2주째예요. 그래서인지 마르는 속도가 유독 빠르네요. 목 뒤랑 팔 안쪽부터 먼저 당깁니다. 얼굴 쪽은 연고 안 바른 지 4일째입니다. 아직은 버틸 만해요.

눕긴 했는데 잠이 잘 안 왔습니다. 실제로 잰 시간은 3시간 반…
교대 근무라 이런 날이 한2번이 아니에요. 그런데 오늘따라 몸이 더 무겁더라고요. 낮잠으로 메꾸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싶습니다.

물은 오전에만 4잔 마셨어요. 커피 대신 보리차로 버텼습니다.
저녁 출근 전에 텃밭 물 주고 나왔습니다. 상추가 그새 많이 자랐더라고요. 이사 가면 이 자리도 정리해야 해요. 그 생각하면 좀 아쉽습니다. 짐도 오늘 상자 2개 더 줄였습니다.

밤에 또 긁고 싶어지면 다들 어떻게 버티시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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