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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환절기만 되면 다시 올라오는 아토피, 이번엔 이렇게 버텼어요

지난주부터 팔 접히는 곳이랑 목 주변이 다시 붉어져서, 씻고 나면 따갑고 잠들기 전엔 간지러움이 더 심했어요. 예전에는 참다가 긁어서 결국 상처까지 냈는데, 이번엔 초반부터 생활을 좀 단순하게 바꿔봤네요.

–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5분 안쪽
– 물기 닦은 뒤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 침구는 9월 3일에 한 번 세탁
– 밤에 더울 때는 얇은 면 잠옷으로 바꾸기

특히 목은 옷 깃이 계속 스치니까 보습제를 발라도 금방 자극받는 느낌이었어요. 집에서는 목 늘어난 면티 입고 있었더니 이틀쯤 지나서 붉은기가 조금 가라앉더라고요~ 완전히 낫진 않았지만 밤에 깨는 횟수는 줄었어요.

다만 진물 나거나 붉은 부위가 계속 넓어질 때는 혼자 버티지 말고 진료받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주까지 지켜보다가 안 잡히면 피부과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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