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부터 샤워 시간을 7분 안쪽으로 줄이고, 물기 닦은 뒤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걸 해봤어요. 처음엔 별 차이 없겠다 싶었는데 2주쯤 지나니 밤에 긁어서 깨는 날이 줄더라고요.
제가 바꾼 건 거창한 건 아니었어요~
–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
– 향 강한 바디워시 잠시 쉬기
– 샤워 뒤 수건으로 문지르지 않고 눌러 닦기
– 팔 접히는 곳, 목, 종아리는 보습제 한 번 더
특히 잠들기 전 간지러운 날에는 차가운 수건을 5분 정도 올려뒀어요. 긁고 나면 다음 날 더 붉어져서, 일단 열감부터 가라앉히는 쪽이 저한텐 맞았네요.
완전히 안 간지러운 건 아니라서 방심하면 바로 티가 나요. 그래도 예전처럼 밤마다 깨진 않아서 좀 살 것 같아요 😊
혹시 환절기에 특히 심해지는 분들은 샤워 물 온도나 보습 타이밍도 한번 봐보세요. 저는 이게 은근히 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