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 팔 안쪽이 또 오돌토돌 올라와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로션부터 발라줬어요.
– 아침엔 목 주변까지 발라주고 물 한 잔 마시게 했어요
– 낮엔 가게 보면서 저도 옆에 물병 두고 틈틈이 마셨어요, 원래 커피만 마시던 걸 좀 줄여봤어요
– 저녁엔 또 병원 얘기 슬쩍 꺼냈는데 이번에도 대충 넘어가네요, 이걸 어떻게 설득해야 하나 싶고…
세탁세제는 아직 못 바꿔봤어요. 성분표 볼 때 뭘 기준으로 봐야 할지도 감이 안 잡히고요.
그래도 오늘은 로션이라도 제때 발라줘서 다행이다 싶어요! 환절기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