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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텃밭에 물 주고 로션은 깜빡했어요

Looking down the beach on St. Martin’s Island with a dog lying in the foreground and people walking

눈뜨자마자 물 한 컵부터 마시는 걸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머리맡에 컵을 아예 놔뒀더니 확실히 도움이 되네요!

– 아침엔 텃밭에 나가 상추랑 깻잎에 물을 주고 왔어요, 햇빛이 좋아서 오래 서 있었습니다
– 점심은 그냥 대충 먹었고
– 저녁엔 씻고 나서 로션 바르는 걸 깜빡했어요, 피곤해서 그대로 누워버렸네요

그러니까 몸은 이것저것 챙기고 있는데, 정작 피부 관리만 자꾸 뒤로 밀리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하루 안에서도 우선순위가 계속 바뀌는 느낌이에요.

내일은 순서를 좀 바꿔서 씻고 나오자마자 로션부터 발라보려고 합니다.

물 챙기기랑 텃밭 물주기는 지켰고, 로션은 못 지킨 하루였습니다. 선생님들 글 보면서 저도 매번 힘을 얻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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