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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이사 준비하며 챙긴 하루

아침에 물 한 잔 마시고 텃밭에 나가봤어요. 상추가 부쩍 자란 게 반갑더라고요. 이사 준비로 짐을 줄이는 중인데 화분 몇 개는 그래도 챙겨가기로 했습니다.

– 아침 7시, 물 주기
– 낮에는 박스 정리하느라 로션은 깜빡
– 오후엔 이직 준비 서류 좀 정리
– 저녁에 스트레칭 10분

Laundry Laundromat

어젯밤엔 6시간밖에 못 잤는데, 그러니까 그게 낮에 멍했던 이유였던 것 같아요. 서류 정리하다가도 자꾸 딴생각이 들더라고요. 손등이 건조해서 늦게라도 발랐습니다. 요새 선생님들 루틴 글 보면서 저도 하나씩 다시 챙겨보는 중이에요. 뭐랄까, 하루를 다 채우진 못해도 하나씩은 하고 있다는 게… 그걸로 됐다 싶습니다.

오늘은 물 주기랑 스트레칭은 지키고, 로션은 놓친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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