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몸의시간 ›하루루틴

야간조 끝나고 뛰어본 아침

새벽 3시에 근무 끝나고 집에 왔어요. 교대 근무라 이런 날은 몸이 붕 뜬 것처럼 낯설어서 뭐부터 해야 할지 헷갈립니다.

Sunset City

– 새벽 3시 반, 씻고 로션부터 발랐어요. 이거 안 하면 아침에 팔 안쪽이 가려워서 깨더라고요
– 아침 7시, 못 자고 뒤척이다 그냥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짧게라도 뛰자 싶어서 15분 달렸어요. 숨은 금방 찼는데 그래도 다 뛰고 들어왔어요
– 낮 12시, 물을 거의 못 마셨네요. 컵으로 재보니 2잔뿐이었습니다
– 오후, 눕자마자 잠들어서 3시간 자고 일어났어요. 이런 낮잠이 제일 애매한 것 같습니다

‘꾸준히’가 제일 어려운 부분이에요. 근무 바뀌는 날마다 리듬이 흔들리니까 로션 바르는 것도 자꾸 깜빡해불고요.

그래도 15분이라도 뛴 건 오랜만이라 기억해두려고 적어봅니다 🌱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글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