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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로션 챙기고 물은 반만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로션부터 발랐습니다. 요즘 아침 공기가 건조해서, 씻고 바로 안 바르면 금방 당겨서 그것부터 챙기는 게 ‘순서’가 됐어요. 출근길 편도 1시간 반이라 버스에서 물 한 병 다 비우는 걸 목표로 삼았는데, 오늘은 반도 못 마셨네요. 앉아서 가다 보니 자꾸 깜빡하니더.

점심은 회사 앞에서 김밥 한 줄로 때우고, 저녁엔 운전연수가 있어서 스트레칭은 또 건너뛰었습니다. 연수 끝나고 집에 와서 로션 한 번 더 바르는 걸로 마무리했어요.

아이 재우고 나니 10시가 넘어서, 그때야 물 한 컵 겨우 마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손목도 오늘따라 좀 뻐근하네요. 뭐랄까, 하나 챙기면 하나 빠지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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