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덕분에 저도 자기 전 ‘보습제’ 챙긴 지 3일째예요. 오늘은 저녁 8시쯤 팔다리에 발랐어요. 아침엔 알람을 놓쳐서 물 한 잔도 못 마시고 나갔고, 회사에서 커피만 연달아 마셨더니 낮에 가려움이 좀 심해지긴 했어요.
점심시간에 잠깐 밖에 나가 햇볕 쐰 것도 도움이 됬던거 같아요. 요즘 이직 준비한다고 신경 쓸 일이 많아서 그런지 회사 사람들이랑도 괜히 거리가 느껴지고요. 그래도 혼자 10분 정도 걸으면서 머리 좀 식히려고 하고 있어요.
퇴근하고 그냥 눕고 싶었는데 20분 정도는 걸었어요. 짧게라도 움직이니까 확실히 낫긴 하더라고요.
밤에 뒤척이는 건 여전하고… 보험 정리한다고 서류 들여다보다 잠도 더 늦어졌네요.
내일은 물부터 좀 챙겨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