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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짧게 뛰고 로션 바른 저녁

아침에 일어나서 애 아침 차려주고 준비물 챙기고 하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저는 물 한 모금도 못 마시고 그냥 나왔어요.

점심때 되서야 물 한 컵 마셨고, 오후 내내 회의하느라 앉아만 있었더니 어깨랑 목이 뻐근하더라구요.
물마시기는 오늘도 목표치 못 채웠어요.

요즘 계속 피곤이 안 풀리는 느낌인데, 그래도 오늘은 어떻게든 버텼어요.

퇴근하고 저녁 먹고 나서 잠깐이라도 뛰어야겠다 싶어서 나갔는데, 15분 정도 뛰고 들어왔어요.
얼마 안 뛰었는데도 숨이 많이 차고 다리도 무겁더라구요…

들어와서 씻고 로션 바르는데 팔 안쪽이 좀 건조해서 평소보다 오래 문질렀어요.
아이도 팔 긁은 자국이 있길래 같이 발라줬구요.
그래도 로션 바르고 나니 좀 진정되는 것 같긴 했어요.

가계부는 며칠째 미루고 있는데, 오늘도 결국 눈이 감겨서 그냥 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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