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를 마치고 아침 7시에 퇴근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씻고 로션부터 발랐습니다. ‘건조해지면 가려움이 먼저 온다’는 걸 몇 번 겪어봐서 이제는 순서가 몸에 뱄습니다.
문제는 낮잠이었습니다.
요즘 근무가 유독 빡빡해서 그런지 커튼 치고 누웠는데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말짱했습니다. 뒤척이다 4시간 자고 일어났습니다.
저녁에는 물을 평소보다 못 챙겼습니다.
출근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니 컵에 손도 못 댔습니다ㅠㅠ 대신 로션은 저녁에 한 번 더 발랐습니다.
첫째, 교대 근무 있는 날은 낮잠부터 무너집니다.
둘째, 잠이 무너지면 물 챙기는 것도 같이 무너집니다. 교대 근무 하시는 여러분도 비슷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4시간 자고 로션만 겨우 챙긴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