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눈이 떠졌어요. 요즘은 알람 없이도 이 시간이면 깨네요.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마시고 로션부터 발랐어요.
오전엔 중고거래로 예약해둔 매트리스 가지러 나갔어요. 침대 틀만 사놓고 2달을 요 깔고 자다가 오늘에서야 제대로 바꿨어요! 은퇴하고 시간이 많아지니 이런 거 하나하나 발품 파는 재미가 있네요.
점심은 대충 때우고 물은 오늘 3번 나눠 마셨어요. 목표는 5번인데 자꾸 놓치네요.
오후엔 다음 달 친구 결혼식 때문에 정장 꺼내 입어봤어요. 축의금 봉투도 미리 사뒀어요. 요즘 이런 일정이 몰려서 정신이 없어요.
저녁 9시에 로션 한 번 더 발랐어요. 스테로이드 줄인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요즘 저녁마다 얼굴이 좀 당기는 느낌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