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면 다리가 퉁퉁 부어 있습니다. 서서 일하는 날은 유독 심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고, 앉자마자 다리부터 주물렀습니다.
로션은 씻고 나서 바로 발랐습니다. 물기 마르기 전에 발라야 그나마 덜 당긴다는 걸 요즘 느낍니다. [다리]는 붓기가 빠질 때까지 좀 세워두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게임을 켰다가… 정신 차려보니 자야 할 시간을 한참 넘겼습니다. 요즘 계속 이런 식으로 늦게 잠듭니다. 피부도 결국 잠이랑 이어져 있는 것 같은데, 머리로는 알면서도 잘 안 고쳐집니다.
선생님들도 이런 밤 있으실 텐데, 오늘은 그래도 로션은 안 놓치고 챙긴 걸로 만족하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