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소서 쓴다고 앉아있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던 하루예요.
– 아침엔 물 한 잔 마시고 텃밭 상추 좀 들여다봤어요, 며칠 새 잎이 조금 늘었더라고요
– 점심 먹고 나서 회사 근처를 10분 정도 걸었습니다
– 저녁엔 자소서 붙잡고 있다가… 11시 넘어서야 노트북을 덮었어요
– 그래도 로션은 자기 전에 꼭 발랐습니다, 이건 손이 먼저 가더라고요 ㅎㅎ
물은 오늘 2잔밖에 못 마셨어요. 뭐랄까, 챙긴다고 챙기는데도 저녁만 되면 까먹게 되네요.
로션은 지켰고 물이랑 잠은 못 지킨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