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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새벽 근무 끝나고 편 악보

새벽에 근무 마치고 집에 오니까 벌써 손등이랑 목 옆이 간질간질하더라고요, 환절기 되면 꼭 이래서 들어가자마자 손부터 씻고 로션부터 발랐어요.
아침엔 창문 살짝 열어서 환기만 시키고 물 한 잔 마시고 누웠는데, 자다 깨다 하면서도 그냥저냥 잤어요.

낮에는 이사 갈 짐 정리한다고 오래된 악보 상자를 꺼냈는데, 버릴지 말지 한참 만지작거리기만 하고 결국 못 버렸어요(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종이 냄새만 맡아도 그때 생각이 나서요…).

Bath Towels

저녁엔 피곤한데도 잠깐 건반 앞에 앉아봤어요! 오래는 못 치고 손가락만 움직이다 말아불고, 그래도 [손 안 떨고 자세는 끝까지 잡았다]는 거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자기 전에 로션 한 번 더 바르고 물도 마시고 누웠어요. 이 정도면 오늘은 그럭저럭 챙긴 셈이야.

댓글 2

  • 괜찮아지는중09.23

    얼마만이세요!ㅋㅋ

  • 까만소소09.23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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