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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무릎은 아직인데 다시 걸은 하루

마감 겹쳐서 요 며칠 계속 앉아만 있다가 오늘 오랜만에 몸 좀 움직임.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고 로션부터 발랐음. 점심은 배달 대신 집에서 대충이라도 챙겨 먹었고, 오후엔 밀린 일 좀 정리하다가 저녁에 30분 걸음. 지난주에 등산 이틀 연속 갔다가 무릎이 뻐근했던 게 아직 좀 남아 있어서 오늘은 그 정도로만 움직임. 물도 오늘은 6번 나눠 마셨음. 결혼식이 이달에 3번이나 겹쳐서(축의금도 축의금이지만) 술자리 때문에 식단이 계속 무너졌는데 그것도 재검 미루는 핑계가 된 것 같음… 재검 날짜는 아직도 못 잡았고 이번 주엔 진짜 잡아야 함. 들쭉날쭉하게 살지 말라던 말이 계속 생각나서 오늘부터라도 다시 해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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