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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뜨개질 하느라 늦어진 취침 시간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있어서 로션부터 발랐고, 씻고 나와서는 보습제를 한 번 더 덧발랐습니다. 오전에는 일이 몰려 있어서 계속 앉아만 있다가, 점심을 먹고 나서야 잠깐 뜨개질로 손을 쉬게 했는데 손목이 저릿한 게 오래 앉아 있던 티가 나더군요. 물은 꽤 마셨다고 생각했는데 세어보니 4번뿐이었고, 여러분도 아마 비슷하실 것 같은데 뭔가에 손을 붙잡고 있다 보면 정작 챙겨야 할 ‘보습’ 시간을 자꾸 놓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 다시 일이 쌓이는 바람에 씻는 시간이 늦어졌고, 자기 전에 바르는 연고는 겨우 챙겼는데, 뜨개질을 놓지 못하고 계속 붙잡고 있다가 새벽 1시가 넘어서야 눈을 붙였습니다… 내일은 좀 더 일찍 자리를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오늘은 로션은 2번 챙기고 잠은 놓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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