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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혼자 걸어본 점심시간

월요일 아침인데 벌써 몸이 무겁습니다. 주말 내내 늦잠 자고 집에서 그냥 누워만 있었는데도 다녀온 사람처럼 그대로 무거운 게 반복되는 것 같아요, 이게 뭘 해야 쉰 게 되는 건지 아직도 감이 잘 안 잡히는 것 같습니다.

출근길엔 원래 계속 폰만 보는데, 오늘은 중간에 폰을 가방에 넣어두고 그냥 창밖을 보면서 와봤습니다. 머리가 안 비워지는 느낌은 여전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

점심시간엔 사람들이랑 같이 안 앉고 혼자 15분 정도 밖을 걸었습니다. 거리를 어떻게 둬야 하나 계속 마음이 불편했는데, 오늘은 그냥 이렇게 해봤어요.

Bath Soap

저녁엔 로션 바르는 것만 겨우 챙겼고 물은 몇 모금 못 마신 것 같습니다. 다들 이런 식으로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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