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근무를 마치고 오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잠부터 청했습니다.
요즘 결혼식이 연달아 있어서 마음이 좀 붕 떠 있습니다.
낮에 일어나 보니 물마시는 걸 깜빡했습니다…
저녁에야 미지근한 물을 챙겨 마셨습니다.
[로션]은 그래도 잊지 않고 발라부렀습니다.
필름 카메라를 들고 동네를 걷다가 바람만 좀 쐬고 들어왔습니다.
잠이 얕아서 그런지 얼굴이 아직 뻑뻑합니다.
물도 잠도 반쪽짜리, 로션만 겨우 챙긴 하루였습니다 🌙
붕 뜬 마음으로 보낸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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