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야근이 늦게 끝나서 루틴이 반은 무너졌습니다.
아침 7시, 미온수로 세안하고 보습제 발랐습니다.
점심에는 물을 2잔밖에 못 마셨습니다. 회의가 계속 이어져서요.
점심시간에는 5분 정도 밖에 나가 볕을 쬐고 들어왔습니다.
저녁 9시에 퇴근하니 다리가 많이 부어 있었습니다. 서서 일하는 직종이라 이 부분은 늘 반복됩니다.
자기 전에는 보습은 했지만 잠은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잤습니다.
그래도 자기 전에 잠깐 그림을 끄적이면서 마음은 좀 가라앉혔습니다.

물 섭취량이랑 수면 시간, 둘 다 못 지킨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세안과 보습만큼은 3일째 거르지 않고 있습니다.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야근한 다음 날은 피부 상태도 같이 나빠지는 걸 느낍니다. 스트레스랑 수면 부족이 같이 오니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물부터라도 제대로 채워서 마셔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