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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로션만 겨우 바르고 잠든 밤

아침에 애 학교 보내고 나서야 겨우 로션 발랐어요, 출근 준비하다 보면 늘 이 순서가 뒤로 밀리더라고요.

회사에서는 점심 먹고 물 한 잔, 오후에 커피 마시면서 한 잔, 그렇게 딱 2번밖에 못 마셨어요.

저녁에 애 재우고 나서 스트레칭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눈이 자꾸 감겨서 결국 이불속으로…
로션은 그래도 발랐어요, 손등이랑 팔꿈치까지는 챙겼으니 그건 다행이고요.

요즘은 뭐 하나 제대로 챙기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가 싶어요~
내일은 물병이라도 책상에 올려놓고 시작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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