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정말 반가웠습니다! 서서 인사만 2시간 넘게 하고 나니 저녁에는 다리도 등도 다 뻐근했습니다.
집에 오면 바로 누워야 하는데, 저는 그게 잘 안 됩니다. 돌아오자마자 밀린 설거지부터 하고, 다음 주 일 걱정에 노트북까지 켰습니다… 쉬는 법을 몰라서 그런지 다녀오면 늘 몸은 더 지칩니다.
그래도 챙긴 것은 있습니다.
– 물은 평소보다 더 마셨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자꾸 목이 말랐습니다
– 로션은 씻고 바로 발랐습니다. 안 그러면 밤에 꼭 가려워서요
– 밤 늦게는 노트북을 껐습니다. 더 하고 싶었지만 그건 참았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머리는 계속 돌아가는 밤이었습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