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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몸은 풀고 악기는 놓친 하루

가게 문을 열기 전에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은 눈뜨자마자 바로 나와서 몸이 뻐근한 채로 가게를 열었는데, 오늘은 알람을 조금 더 일찍 맞춰 놓고 잠깐이라도 몸을 풀고 나왔어요.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랑 어깨가 뻣뻣한 게 요즘 계속 반복돼서, 짧게라도 움직이고 시작하는 쪽으로 바꿔보는 중입니다.

손님 없는 틈틈이 물도 챙겨 마셨고(텀블러로 3번은 채운 것 같아요), 저녁에는 로션도 빼먹지 않고 발랐습니다. 가게 보면서 이 정도 챙긴 것도 오랜만인 것 같아요.

A dog rests on the ground beside a fence, lying with its head on its paws and looking down.

다만 저녁 먹고 나서 피곤하다고 또 미루다가, 결국 오늘도 연습은 손도 못 댔네요. 악기는 꺼내 놓기만 하고 그대로 두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내일은 가게 문 닫고 짬이라도 내보려고 합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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