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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하루루틴

세제는 바꿨지만 병원은 못 꺼낸 저녁

아침에 남편 팔 안쪽 보니까 또 붉어져 있더라구요. 환절기 되니까 어김없이 올라오네요.

오늘 한 거
– 아침에 세탁할 때 새로 산 무향 세제로 바꿔봤어요
– 낮에 가게 보면서 틈틈이 물 마시려고 옆에 텀블러 뒀는데 정신없어서 반도 못 마셨어요
– 저녁에 로션 발라주는 건 잊지 않고 챙겼어요
–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면서 요즘 피부 건조하신지 여쭤봤어요

못한 거
– 보습제 성분표 다시 들여다보려고 했는데 결국 또 못 봤어요
– 병원 얘기 꺼내려다 또 그냥 넘어갔네요. 괜히 말 꺼내면 또 미루자고 할 거 같아서요

부모님이랑 남편이랑 건조한 게 같은 건지 다른 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물 마시는 거부터 차근차근 챙겨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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