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창문부터 열었어요. 환절기 되니까 공기가 텁텁해서 자다가도 답답하더라고요. 남편한테 로션 발랐냐고 물었는데 또 까먹었다고 해서 발라주고 나왔어요.
가게 와서는 물부터 마시고 시작했어요. 요즘 물 마시는 거 자꾸 잊어버려서 가게에 물병을 새로 뒀어요.

점심은 집에서 싸온 거 먹고, 오후엔 손님 없을 때 틈틈이 그림 그렸어요. 그나마 머리 식히는 시간이에요.
저녁에 집에 가니 남편 목 주변이 또 발갰더라고요. 보습제 발랐다는데 그래도 그런가 봐요. 자기 전에 환기 한 번 더 시키고 가습기도 틀어놨어요.
물 마시는 거랑 일찍 자는 건 매번 못 지키네요. 내일은 좀 더 신경 써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