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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투두액션

아토피가 심해지는 날, 저는 기록부터 해보게 되더라고요

며칠 전부터 팔 접히는 쪽이 다시 붉어지고 밤에는 간지러워서 자꾸 깨네요. 예전엔 그냥 연고만 바르고 버텼는데, 반복되다 보니 뭐가 달랐는지 적어두는 게 조금 도움이 됐어요.

저는 일단 그날 먹은 것, 땀 난 정도, 샤워 시간, 새로 쓴 세제나 화장품을 짧게 메모합니다. 지난달에는 운동하고 바로 못 씻은 날, 실내가 너무 건조했던 날에 특히 심했던 것 같아요. 반대로 너무 뜨거운 물로 오래 씻으면 바로 당기는 느낌이 들었고요.

·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기
· 물기 닦고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 땀 난 옷은 가능한 빨리 갈아입기
· 긁고 싶을 땐 손톱보다 차가운 수건을 먼저 대기

다들 아는 얘기인데도 컨디션이 안 좋으면 하나씩 놓치게 되네요~ 저는 증상이 갑자기 넓어지거나 진물, 통증이 있으면 혼자 버티지 않고 피부과에 가려고 해요.

혹시 여러분은 피부가 올라오기 전에 공통으로 느끼는 신호가 있나요? 저는 유난히 잠이 부족한 날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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