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나면 팔 접히는 쪽이 꼭 따갑고 간지러워서, 지난달에는 새벽에 3번씩 깨곤 했어요. 이번에는 샤워 시간을 7분 안으로 줄이고 물기 닦은 뒤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걸 해봤습니다.
처음 4일은 별 차이 없어서 또 안되네 싶었는데요. 14일째인 오늘은 새벽에 깨는 횟수가 3번에서 1번으로 줄었어요. 붉은기도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지만, 옷 소매가 스칠 때 화끈거리는 느낌은 덜하네요~
· 샤워: 저녁 9시쯤, 7분 이내
· 보습: 수건으로 톡톡 닦고 바로
· 기록: 간지러움이 심한 날은 달력에 표시

피부는 좋아졌다가도 다음 날 다시 예민해져서 아직 조심하는 중이에요. 환절기 시작하면 또 달라질까 걱정되지만, 일단 밤잠이 조금 편해진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