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몸의시간 ›주간일지

이번 주엔 손등이랑 물만 봤어요

이번 주엔 손등이랑 물 마시는 것만 봤습니다.

월요일엔 손등 갈라진 자리가 아직 남아있었고
목요일쯤 되니까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었어요
물은 하루에 3잔 정도밖에 못 마셨어요

자소서 쓴다고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다 보니까
물병을 옆에 둬도 자꾸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화요일 저녁엔 동네 한 바퀴 걷고 왔는데
그날은 손등이 좀 덜 당기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분 탓일 수도 있고요

다음 주엔 물병에 눈금이라도 표시해볼까 합니다
뭐든 ‘시작’하려고 하면 자꾸 미루게 되는데
이번엔 작게, 물병 하나로 해보려고요 🙂

물 자주 잊어버리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글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글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