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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아토피는 나만의 싸움 같았는데

샤워하고 나면 팔 접히는 곳이랑 목이 제일 먼저 따끔거려요. 오늘도 보습제 바르는데 피부가 붉게 올라온 걸 보니 괜히 마음까지 축 처지네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꾸준히 쓰고 있고, 집에서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짧게 씻는 걸 지키려고 해요. 침구도 지난 9월 3일에 세탁했는데, 이런 작은 것들이 정말 차이를 만드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간지러우면 무조건 참기만 했는데요. 요즘은 손톱을 짧게 깎고, 너무 심한 날엔 차가운 수건을 잠깐 대보는 식으로 버텨요~ 완벽하진 않아도 긁어서 상처 나는 날은 조금 줄었네요.

다른 분들은 환절기에 특히 어떤 관리가 제일 도움됐나요? 보습제 바르는 순서나 생활 습관도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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