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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아토피 심해질 때 제가 제일 먼저 멈춘 것

며칠 전부터 팔 접히는 곳이 다시 붉어지고 밤에 자꾸 긁게 되네요. 예전 같으면 연고부터 이것저것 바르고 새 제품도 찾아봤을 텐데, 이번에는 일단 바디워시랑 로션을 새로 바꾸는 걸 멈췄어요.

지난 3주 동안 기록해보니 잠을 5시간도 못 잔 날, 샤워를 뜨겁게 오래 한 날에 유난히 간지러움이 올라왔어요. 특히 샤워 뒤 수건으로 박박 닦는 습관이 생각보다 자극이었나 봐요.

· 물은 미지근하게
· 샤워 시간은 10분 안쪽
· 물기 남아 있을 때 보습제 바르기
· 손톱 짧게 정리하기

이렇게만 해도 밤에 긁는 횟수가 조금 줄었어요~ 물론 진물 나거나 갑자기 심해질 때는 혼자 버티지 않고 피부과에 가는 게 맞더라고요.

다들 환절기에 특히 심해질 때, 생활습관 중에 효과 본 게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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