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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야근한 주, 피부보다 잠부터 무너졌습니다

퇴근하고 나면 목부터 손등까지 다시 붉어지는 게 스트레스 탓인지 계절 탓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유독 야근이 많았는데, 자정 넘어 자는 날이 이어지니 피부보다 잠부터 무너지는 걸 느꼈습니다. 물도 하루 종일 거의 안 마시고 커피만 마신 날이 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유난히 가려움이 심했던 걸 보면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수분이랑 피부 상태가 꽤 이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서서 일하다 보니 저녁이면 다리도 붓고 몸 전체가 지쳐서 정작 보습제 바르는 걸 건너뛴 날도 있었습니다ㅋㅋ 다음 주에는 야근이 있는 날이라도 자기 전에 물이라도 챙겨 마셔보려고 합니다. 잠도 조금이라도 당겨서 자는 쪽으로… 여러분은 스트레스 받는 시기에 몸 어디부터 먼저 무너지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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