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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야간 근무 사흘 뒤부터 팔 안쪽이 붉어진 한 주

야간 근무 사흘 연속하고 나니 이틀 뒤부터 팔 안쪽이 다시 붉어졌어요. 낮에 자고 밤에 움직이는 게 아직 몸에 익숙해지지 않았나 봐요.

이번 주 한 것들 정리해봅니다.

첫째, 달리기는 2번 나갔어요. 3km, 4km씩 뛰었는데 뛰고 난 날 밤엔 그래도 잠이 좀 들더라고요.
둘째, 물은 하루 6잔 채우려고 했는데 야간 근무일엔 3잔밖에 못 마셨어요.
셋째, 보습제는 아침저녁으로는 지켰는데 새벽 근무 끝나고 씻자마자는 그냥 넘어가불고 그랬어요.

‘패턴’이 무너지니까 피부도 같이 무너지는 게 눈에 보여서… 몸이 참 정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엔 야간 끝난 날도 알람 맞춰서 씻고 바로 바르는 걸로 바꿔볼게요. 여러분도 근무나 일정 바뀌는 날은 피부 챙기기 쉽지 않으실 텐데, 저도 그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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