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몸의시간 ›주간일지

다리도 붓고 피부도 뒤집어진 한 주였어요

며칠째 팔 안쪽이 또 뒤집어져서, 나이 들어 이러니까 더 서럽고 당황스럽네요. 젊을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이 나이에 다시 이러니 마음이 훅 가라앉네요.

저녁마다 다리도 마이 붓고, 서서 일하는 자리라 그런지 앉아 있어도 잘 안 빠지고, 그러다 보니 잠도 깊이 못 자고 자꾸 뒤척이다 깨요. 팔은 팔대로 가렵고 다리는 다리대로 무겁고, 몸이 이렇게 한꺼번에 다 지칠 수가 있나 싶어요!

A view through three arched windows showing a rainy outdoor seating area. Outside are metal tables a

주말에 산에라도 좀 걸으면 나을까 했는데 그마저도 다리가 무거워서 엄두가 안나네요. 로션도 평소보다 더 발랐는데 별 차도가 없고, 이번 주는 그냥 몸이 다 지친 한 주였어요, 마음도 같이 가라앉고요.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글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