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째 밤마다 아이 긁는 소리에 잠이 깨요. 살살 손 잡아주면 잠깐 그치다가 또 긁고, 그러다 보면 저도 뜬눈으로 밤을 보내요. 어제도 그랬고 그제도 그랬어요~
낮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꼭 밤에 심해지니까 애가 안쓰럽고 저도 지쳐요. 연고 발라주고 이불 정리하고 물 떠다주고 나면 어느새 훤히 밝아 있더라구요!
자는 것도 못 자고 먹는 것도 신경 쓰다 보니 요즘 제 몸도 남아나는 게 없는 느낌이에요. 그냥 오늘은 좀 ‘힘들다’ 싶어서 적어봐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