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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근력이 없어 계단부터 오르기 시작했어요

허벅지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뭐부터 해야 할지 계속 망설이다가, 이번 주는 일단 계단부터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3층까지 오르는데 중간에 한 번씩 서서 숨을 고르고 다시 올랐습니다, 처음엔 그것도 다리가 후들거려서…

밤에는 11시 전에 눕는 것도 같이 해보려 했는데 이건 아직 잘 안 됩니다.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보면 어느새 12시가 넘어가 있곤 하네요 ㅠㅠ 목 뒤쪽은 여전히 붉은 편이라 연고는 아침저녁으로 (거르지 않고) 챙겨 발랐습니다.

다음 주에는 계단을 4층까지 늘려보고, 자기 전에는 핸드폰을 다른 방에 두고 자는 것부터 바꿔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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