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야간 근무가 3일 껴서 낮밤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자야 할 시간에 못 자고 있으니 몸이 지금이 언제인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커피로 버텨보려 해도 하루 이틀이지 계속 이러니 머리가 멍합니다.
첫째, 그러다 보니 팔 안쪽이 다시 붉어졌습니다. 3일 내내 하루에 4시간도 못 잤어요.
둘째, 달리기도 이번 주는 한 번을 못 나갔습니다. 근무 끝나면 그냥 쓰러지듯 자불고 마는 것밖에 안 되더라고요.
몸이 힘들어질 걸 알면서도 근무표 바뀌는 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게 답답합니다. 피부도 잠도 같이 무너진 한 주였고 이러다 몸살까지 날까 봐 걱정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