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붙잡고 있다가 눈치 없이 시간이 흘러버리는 밤이 많았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자야 할 시각을 한참 넘긴 뒤였고, 그런 밤일수록 팔 안쪽이 유난히 가려워서 긁다가 잠이 드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는 일단 [잠자리 시간]부터 손을 대보기로 했습니다. 하던 것을 끝까지 붙잡지 않고 적당한 데서 접고 눕는 연습을 해봤는데, 몸이 늦게 눕는 습관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누워도 한참을 뒤척이곤 했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긁는 횟수는 조금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 게임은 정해둔 데까지만 하고 접기
– 눕기 전에 팔 쪽에 로션 조금 더 발라주기
– 물 자주 마시기
다음 주에는 눕는 시각을 조금 더 당겨보고, 대신 이직 준비하느라 쌓인 피로는 낮에 짬짬이 풀어보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