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야근이 3번이나 겹치면서 저녁 루틴이 완전히 무너졌어요, 원래는 일찍 씻고 로션 바르고 눕는 편인데 늦게 들어온 날은 씻자마자 그냥 쓰러지듯 잤어요.
그래서인지 팔 안쪽이 다시 벌겋게 올라오기 시작했고, 잠이 부족하니까 낮에도 계속 멍하고 피곤한 게 몸으로 그대로 느껴지네요.
달리기도 이번 주엔 한 번밖에 못 나갔는데, 그마저 다녀오고 나서 기운이 하나도 안 남아 스트레칭도 못 하고 바로 잤어요.
번아웃 온 게 몸에도 이렇게 티가 나는구나 싶어서 마음이 좀 무겁네요, 다음 주는 야근 있는 날도 로션만큼은 꼭 바르고 자야겠다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