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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근력 운동 뭐부터 할지 몰라서 걷기부터

이번 주는 계속 미루던 걷기를 겨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몸이 무거워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일단 밖에 나가서 동네를 천천히 도는 것부터 해봤어요. 오래는 못 걷고 숨이 금방 차서 중간에 멈춰 서기도 했고, 다리에 힘이 전혀 없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피부는 그대로예요. 팔 안쪽이 여전히 거칠고, 밤에 자다가 긁은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물은 예전보다 자주 마시려고 컵을 책상 위에 올려뒀고, 저녁에는 로션을 좀 더 두껍게 발랐어요.

일이 몰리는 주라 밤에 늦게 자는 날이 많았는데, 그것부터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력이 없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 운동을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다음 주에는 걷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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