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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근력 없어서 일단 앉았다 일어서기부터 합니다

이번 주는 팔다리 힘부터 다시 봤습니다. 근력이 없어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는데 그냥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았다만 10번씩 해봤습니다. 처음엔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사흘째부터는 그나마 낫습니다. 예전엔 계단 하나 오르는 것도 버거웠는데 그것보다는 한결 가볍습니다. 피부는 여전히 팔 안쪽이 까슬까슬합니다. 그래도 밤에 자주 안 깨는 걸 보니 조금은 나아진 듯합니다. 물도 예전보다는 자주 마셨습니다. 밥도 되도록 제시간에 먹으려고 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여기에 걷기를 조금 더해볼까 합니다. 첫째는 무리하지 않는 것, 둘째는 매일 같은 시간에 하는 것, 이 2가지만 지켜볼 생각입니다.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들 몸 하나씩은 어디가 부실한 법이니 저도 천천히 해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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