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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텃밭 무만 잔뜩 뽑아놓고 손을 못 대고 있어요

가게 문 닫고 앉으면 다리부터 풀리는 요즘인데요, 텃밭 무랑 배추가 다 여물어서 이번 주에만 2번을 뽑아다 마당에 쌓아뒀는데 손질할 엄두가 안 나서 그대로 두고 있어요~ 다들 이맘때 되면 손이 바빠지실 텐데 저는 마음만 바쁘고 몸이 안 따라가네요.

Modern Bathroom

가게를 이번 주 6일 다 열었더니 저녁을 대충 때운 날이 많았고, 자는 시간도 자꾸 밀려서 어제는 새벽 1시가 넘어서야 누웠어요. 늦게 자면 다음 날이 더 힘든 걸 알면서도 자꾸 이렇게 되네요.

피부는 다행히 잠잠한 편인데, 그것 말고 몸이 자꾸 처지는 느낌이라 그게 더 걸려요. 첫째는 잠이고 둘째는 뽑아둔 무인데, 둘 다 손을 못 대고 있는 한 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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