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는 걸 종이 한 장에 적어보기 시작했어요. 뭐랄까,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그냥 넘어가는 날이 있더라고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한 칸, 밥 먹고 한 칸, 이렇게 나눠놔불고 적는데 이번 주는 7칸 중에 [4칸]밖에 못 채운 날이 많았어요.
자기 전에 핸드폰 보는 시간도 줄여보려고 했는데 이건 영 안 됐어요! 11시 넘어서까지 들여다보다가 늦게 잔 날이 3일이나 됐어요. 그래서 그런가, 아침에 일어나는 게 전보다 더 힘들더라고요.
다음 주에는 물 칸 말고 잠자는 시간도 같이 적어보려고 해요. 한 장에 같이 보여야 뭐가 문제인지 딱 보일 것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