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그냥 다 밀렸어요.
알바가 계속 9시 넘어 끝나서 집에 오면 11시였어요.
그러고 나니 자는 시간부터 틀어졌네요.
첫째, ‘물’은 그래도 하루에 4잔은 채우려고 했어요.
둘째, ‘로션’은 거의 못 발랐어요. 씻고 눕기만 하면 그대로 잠들어버려서요.
셋째, 걷기는 알바 오가는 길이 전부였어요. 따로 나가서 걸은 날은 없었네요.
지난주엔 3일은 일찍 잤는데 이번 주는 하나도 못 지켰어요.
불 끄고 누워도 머리는 멀쩡해서 뒤척이다 2시 넘어 잔 날도 있었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가라앉아 있는 느낌이 그대로예요.
다들 바쁜 주엔 이렇게 같이 다 밀리나 봐요 ㅎㅎ
몸은 가라앉는데 할 건 똑같이 쌓여 있어서 좀 지치네요.
그래도 오늘은 일단 물 한 잔부터 채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