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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이번 주는 2번밖에 못 나갔음

이번 주는 다 합쳐서 2번밖에 못 나갔음. 월요일엔 비 오고 화요일엔 일이 늦게 끝나불어서, 계획했던 거는 반도 못 지켰음.

나간 날도 종아리는 여전히 땅땅하고, 숨 박자 맞추는 거는 뛸 때만 잠깐 되고 끝나면 또 원래대로 돌아감.

뭐랄까, 늘리긴 늘렸는데 몸은 하나도 안 따라와주는 느낌임. 다들 한 번쯤 이런 주 있었을 거라 생각함. 자기 전에 다리 좀 풀어주고 자야겠다 생각만 하다가 그냥 잠들고 마는 한 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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