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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이번 주는 알람 하나로 좀 달라졌어요

이번 주는 목하고 허리 쪽 위주로 봤습니다. 월요일엔 알람 소리를 놓쳐서 그냥 넘어갔고, 화요일부터 2시간마다 울리게 맞춰놨는데 오늘로 3일째 이어가고 있어요.

처음 하루이틀은 알람이 울려도 몇 번 무시했는데, 그러니까 몸이 먼저 알아채더라고요! 알람 울리면 일어나서 목 한 번 돌리고 어깨 몇 번 펴주는 정도인데, 이게 쌓이니까 오후까지 가는 뻐근함이 확실히 덜합니다.

피부 쪽은 이번 주엔 큰 변화는 없었어요. 가려움도 비슷하고 붉은기도 그대로라 따로 적을 건 없고, 로션 양만 평소보다 조금 줄여봤습니다.

Blue Fabric

목요일엔 부모님 병원 모시고 가느라 하루 종일 바깥에 있었는데, 그날은 알람이 와도 몸을 못 움직이니까 그냥 앉아서 목만 몇 번 돌렸어요. 집 안에서 하는 루틴이 밖에서는 통째로 무너지더라고요.

다음 주엔 알람 간격을 90분 정도로 당겨볼까 싶어요. 그리고 밖에 있는 날엔 앉은 채로라도 할 수 있는 동작을 하나 미리 정해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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